30일 0시 확장 개통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판교∼양재 구간(일명 달래네고개)의 교통혼잡 현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그동안 극심한 교통정체 구간이던 판교∼양재 7.5㎞ 구간을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해 30일 0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 '달래네고개' 숨통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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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은 당초 연말인 12월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공사기간 장기화에 따른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본선 구간을 5개월 앞당겨 이달 말 개통한다.

국토부는 지난 2011년 10월31일 착공해 총사업비 846억원을 들여 폭 45m의 10차로로 변신한 이 구간은 앞으로 30년간 828억원의 편익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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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속도가 시간당 6㎞ 더 빨라지고(77→83㎞/hr) 통행시간 단축, 차량운행비용, 환경오염비용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은 연간 28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일평 국토부 도로국장은 "지역간 고속도로망 확충과 병행해 도로간 연결, 혼잡구간 확장 등 운영 효율화에도 정책의 주안점을 두겠다"면서 "본 구간은 개통 이후 부분적으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된다"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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