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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장성희와 열애설 부인 "전혀 근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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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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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33)이 모델 장성희와 연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28일 오전 줄리엔 강 소속사 관계자는 모델 장성희와 열애설에 대해 "줄리엔 강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모임이 있다"며 "장성희는 그 모임에서 알게 됐고, 동생일 뿐 결코 연인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줄리엔 강이 매니저와 함께 장성희와 밥을 먹을 만큼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긴 하지만 열애설은 억측"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 역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줄리엔 강이 결혼을 전제로 장성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줄리엔 강과 홍콩 동반여행설에 휩싸였던 일반인 여성 A씨가 바로 모델 장성희라고 덧붙였다. 당시 두 사람은 공항에서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줄리엔 강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각종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성희는 지난 2011년 개최된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대회에 출전한 바 있으며, 잡지 및 쇼핑몰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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