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OCI 사장 "가스누출 군산공장, 7월 말엔 정상가동"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이우현 OCI 사장은 22일 최근 벌어진 군산 폴리실리콘 제2공장 사고와 관련해 "현재 설비점검 및 보수작업 중"이라며 "7월 말에는 정상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현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에서 열린 2분기 기업설명회에 나서 "조만간 가스 누출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상절차가 이뤄질 것"이라며 "작은 사고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기회에 공장 안전 상태를 다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AD
그는 이어 "누출 즉시 해당 공정의 운전 정지로 누출량을 최소화했고 2공장은 일부 공정 가동을 중단, 이달 중순 재가동을 위한 고용노동부 심사도 완료했다"며 "마무리 검사도 다음주 정도면 다 마무리 돼 7월말, 8월초부터는 정상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한데 대해서도 이달말 공장 가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공장을 100% 돌려야지만 생산원가를 낮춰갈 수 있는데 이번 일로 한달 반 가량 35~45% 가량 생산이 안되고 있다"며 "이런 손실을 최소화해 원가를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