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OECD·G20, 글로벌 기업 이중과세 해결 간소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경제협력개발기구(OEDC)와 주요20개국(G20)이 해외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의 이중과세 문제를 간소화해 2년 안에 해결하는 새로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그동안 자회사를 통해 해외에 진출한 기업들의 경우, 본국과 진출국에서 이중과세 문제가 발생하면 3년 이상 양국 세무당국간 협의를 거쳐야 문제가 해결됐다. 인도나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의 경우 10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기업의 세금환급 등에 부담을 주어 글로벌 투자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OECD는 양국 세무당국간 협의기간을 2년으로 줄일 수 있는 원칙을 마련하고, G20은 이 규칙을 오는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채택할 전망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