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EO가 가장 선호하는 와인 브랜드로 뽑혀
로버트 몬다비 우드브릿지 브룻은 로버트 몬다비에서 수출용으로 만든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알코올 12.5%의 샴페인 이스트 풍미를 잘 살린 스파클링 와인으로,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그린 애플, 레몬의 맛이 버블과 함께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만9000원.
로버트 몬다비는 미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몬다비의 와인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시상식 만찬에 건배주로 사용되며 백악관 와인으로 명성이 높다. 한국에서는 포브스 코리아가 조사, 발표한 CEO 100인의 서베이에서 대한민국 CEO들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 브랜드로 뽑혀 CEO 와인으로 불린다.
우드브릿지는 로버트 몬다비가 1979년 선보인 대중적인 등급의 브랜드로 미국 와인 평론지 와인앤스피릿(Wine & Spirits)에서 2007년도 올해의 밸류 브랜드(Value Brands of the Year)로 선정할 정도로 가성비 좋은 와인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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