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도라에몽이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의 마스코트가 된다고 밝혔다.
또 화장품을 사기 전에 화장한 자신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한다. 이들 기능 모두는 도라에몽을 적용해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타오바오 애플리케이션에 담길 예정이다.
이밖에도 알리바바는 도라에몽의 저작권을 사들여 타오바오 내에서 도라에몽 관련 물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라에몽은 타오바오 사용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만화캐릭터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5월 31일 하루에만 17억7600만엔을 벌어들이며 중국 내 애니메이션 1일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기존 1위는 디즈니의 쿵푸팬더(13억6100만엔)였다.
도라에몽은 1979년부터 방영된 일본의 장수 애니메이션 시리즈 이름으로, 미래에서 온 주인공 도라에몽이 다양한 미래의 발명품들을 이용해 어린이들을 돕는 내용을 담았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