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반기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9월1일부터 2016년 3월26일 사이 운항하는 국내외 18개 노선(현재 운항 중인 17개 전 노선 및 인천~호놀룰루 신규 취항 예정 노선 포함) 항공편을 판매 대상이다.
이번 진마켓의 대표적인 각 노선별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왕복 56만600원(39만원) ▲인천~괌 노선 왕복 26만4500원(18만원) ▲인천~후쿠오카 왕복 11만5800원(6만5000원) ▲인천~오키나와 왕복 17만1100원(12만원) ▲인천~오사카 왕복 16만5100원(9만5000원) ▲인천~세부 왕복 19만5400원(14만원) ▲인천~방콕 왕복 23만9000원(16만원) ▲인천~비엔티안 왕복 24만1800원(17만5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왕복 24만1200원(16만5000원) ▲인천~홍콩 왕복 17만7400원(10만원) ▲부산~제주 편도 2만2400원(1만4000원) ▲김포~제주 노선 편도 2만3400원(1만5000원) 등이다.
이 외에도 클락, 삿포로, 마카오, 상하이, 시안, 나가사키 노선이 특가 판매된다.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
이어 우리카드, 신한카드로 최소 20~30만원 이상 항공권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최대 5만원)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와 국내 호텔 숙박권, 모바일 쿠폰 등을 제공하는 호텔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하와이 내 호텔, 쇼핑, 레스토랑, 렌터카 업체 이용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하와이 취항 기념 이벤트도 인천~호놀룰루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진에어는 "진마켓의 큰 장점은 자신의 여행 일정을 미리 계획한다면 연중 가장 낮은 가격의 항공권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번 진마켓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첫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선도 포함해 운영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알찬 항공 여행 선택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 장거리 노선인 진에어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12월19일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 유일한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을 투입해 인천에서 월, 수, 목, 토, 일요일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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