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당국은 이날 북부지역인 타이베이와 신타이베이, 기룽, 타오위안 지역에 휴교령와 출근 금지를 내렸고, 국가공무원시험도 토요일로 연기했다.
대만기상국은 오전 2시30분 기준 태풍 찬홈이 타이베이 북쪽 209km 해상에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시속 173km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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