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문화 및 관광자원, 상품 등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전통시장을 선별해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수준 쇼핑 환경을 조성하는 등 외국인 필수 관광코스로 개발하자는 취지다.
관광공사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력과 국내외 지사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지난 4월 글로벌명품시장 육성 대상으로 서울 남대문시장, 부산 국제시장, 대구 서문시장, 청주 육거리시장ㆍ성안길상점가 연합, 전주 남부시장, 제주 동문시장연합 등 6곳을 선정하고 신세계, 다음카카오 등 대기업과 협업을 통한 사업추진단을 꾸린 바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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