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방부가 호주 국방부와 국장급 실무회의를 열고 오는 9월 양국이 발표할 '안보ㆍ국방협력 청사진'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윤순구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이날 오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스캇 디워 호주 국방부 국제정책국장과 제16차 한ㆍ호주 국방정책 실무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4월 토니 애벗 총리 방한을 계기로 양국 정상이 채택한 한ㆍ호주 비전성명의 후속조치로 오는 9월 열리는 제2차 외교ㆍ국방(2+2) 장관회담에서 발표할 '한ㆍ호주 안보국방협력 청사진'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이 청사진은 작년 4월 토니 애벗 호주 총리의 한국 방문 당시 양국 정상이 채택한 '한ㆍ호주 비전 성명'의 후속 조치로, 양국 안보ㆍ국방 분야 협력 방향과 계획을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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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우리나라가 미국 이외의 2+2회담을 개최하는 유일한 국가로, 제1차 한ㆍ호주 2+2회의는 지난 2013년 7월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호주는 6ㆍ25전쟁에 참전한 전통 우방국이자 전략적 안보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 양측은 한반도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안보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군 교육교류, 국제평화유지활동, 연합훈련 등 국방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ㆍ호주 국방정책 실무회의는 양국 국방부가 1997년 이후 해마다 상호 방문 형식으로 열어온 국장급 정례협의체다.호주는 6ㆍ25 전쟁에 참전한 우방이자 전략적인 안보협력 파트너로, 양국은 외교ㆍ국방장관 회담과 국방장관 회담 등을 통해 국방협력 관계를 강화해왔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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