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도나 카란, 30년만에 회사 떠난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도나 카란이 자신이 1985년 설립한 회사를 떠나 재단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미국 패션 매체 WWD는 도나 카란이 자신이 창업한 회사 '도나 카란 인터내셔널(DKI)'의 대표직을 사임하고 자문역으로 남는다고 1일 보도했다.
DKI는 카란이 지난 1985년 설립한 의류업체로, 캘빈 클라인·랄프 로렌 등과 함께 뉴욕을 대표하는 의류 브랜드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01년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에 DKI가 인수된 이후에도 계속 DKI의 대표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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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2007년 설립한 '어반 젠(Urban Zen)' 재단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나 카란은 1949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앤클라인에서 10여년간 디자이너로 인한 경험을 살려 1985년 창업했다. 이후 미국 30대 직장여성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뉴욕을 대표하는 의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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