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공무원 우수제안 6건 뽑아 시상…우량상엔 ‘장애인의 휴양림 이용정보 제공방안’, ‘조림·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의 중복 방지방안’ 등 선정
1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우수제안은 소관부서에서 채택된 78건(일반제안 68건, 공모제안 10건)을 대상으로 자체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뽑은 것이다. ‘제안’이란 정부시책, 행정제도, 행정운영의 개선을 목적으로 내는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말한다.
‘벌채부산물 수집활용방안’ 제안은 산림 안에 버려지는 벌채부산물 정보를 수집업체에게 주는 정보공유방을 설치·운영토록 하는 것으로 자원낭비를 막을 수 있는 안으로 평가받았다.
‘산불진화 다목적 캐리어 개발’ 제안은 산불진화장비의 규격화·경량화로 산불 끄기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염종호 산림청 창조행정담당관은 “국민의 창의적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적극 찾아내 산림정책에 반영키 위해 공모제안을 늘릴 것”이라며 “제출된 제안은 국민입장에서 적극 채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분야 규제개혁과제’에 관한 국민제안특별공모를 6월25일부터 한 달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누리집(www.forest.go.kr)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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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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