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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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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제지 1면기사

*매경
'워런트' 악용한 코스닥 주가조작 첫 적발
유승민 '운명의 날'
<사진>겁에 질린 그리스 예금인출
中 기준금리·지준율 동시 인하
혼돈의 그리스
주택담보 1억이하 대출도 깐깐하게
*한경
삼성바이오에피스 美 증시 상장
다급한 中…기준금리·지준율 동시 인하
인천 쓰레기매립장 10년 더 쓴다
주택대출 DTI 심사 깐깐해진다

*서경
대기업 "올 성장률 2%대라지만…투자는 계속한다"
"경기 살리자" 中의 초강수
구제금융 협상 결렬 그리스 디폴트 임박
<사진>제2연평해전 6명의 용사를 기억하며
삼성, 애플·MS에 차세대 SSD 대량공급

*머니
문화·유통…"이제 한국이 FM이다"
제2롯데 주차예약제 철회
시간선택제 기업 2년만에 8배껑충
8일만에 다시 '0'…고객 몰리는 '百'
"꽉막힌" 당청…숨막힌 국정
*파이낸셜
그렉시트 수순 돌입…유럽 파국 치닫나
메르스 진정세 확연 8일만에 확진자 '0'
<사진> 마스크 사라진 명동, 다시 북적이는 외국인
LG화학, 4시간 더 쓰는 스마트워치용 배터리 개발
"메르스 지속땐 성장률 2.0%" 추경편성에도 매서운 경고

◆주요이슈

* 메르스 3차 유행 산발적 '일단락'…재확산 우려 '여전'
- 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지난 20일 이후 7일만에 처음으로 나오지 않았음. 이로써 메르스 감염자는 182명, 전체 사망자수는 32명으로 치명율은 17.6%로 상승.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감염자들로 인한 국내 '3차 유행'은 28일 산발적 발생으로 일단락됐음. 하지만 삼성병원 확진자들이 경유한 의료기관에서 이뤄진 '4차 감염'으로 인한 잠복기가 남아 있는 만큼 아직까지 안심하기 이르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판단임.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세종정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76번 환자로부터 시작된 노출은 끝나 이미 격리가 일부 해제됐다"면서 "강동경희대병원 중환자실과 투석환자가 확진이 됐기 때문에 이분들로 인한 격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힘. 보건당국이 이날 공개한 메르스 노출 의료기관 현황에 따르면 삼성병원을 비롯한 19개 메르스 확진 발생 병원과 확진자가 경유한 장소 77곳의 잠복기가 끝났음. 다만 삼성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76번 환자가 방문한 강동경희대병원과 건국대병원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추가 확진자들이 다녀간 다른 의료기관들의 잠복기는 다음달 초까지 남아있음. 76번 환자가 입원한 건국대병원도 다음달 5일까지 잠복기가 남았음.

* 정의화 "국회법 재의결, 여야 합의 강조"…이종걸 "유감"
- 정의화 국회의장은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한 국회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상정하겠다는 기존 의사를 재확인. 그러나 여야 합의를 통한 재의결을 재차 강조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표결이 실제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는 게 중론임. 새누리당이 의원총회에서 재의결 불가 방침을 세운 데다 계파 갈등 양상이 격화되고 있어서임. 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지도부를 만나 "대통령께서 재의 요구는 당연한 법적인 하나의 권리로 볼 수 있다"면서 "또 헌법에 따라서 국회는 당연히 그 재의를 전체 의원에게 부치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말함. 새정치연합 원내지도부는 정 의장의 본회의 개최 의지를 거듭 확인하며, 정확한 날짜를 요구. 이종걸 원내대표는 "국회법 관련해서 국회의장 뵈면서 진정으로 국회의장께서 의회 민주주의자라는 생각을 했다"며 "행정부는 국회의장 명예를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더 이상 국회의장이 지키는 헌법의 가치, 행정부에서 훼손할 의도로 행동해선 안 된다"고 덧붙임.

* 유승민, 친박 사퇴 요구에 "지금은 드릴 말씀 없다"
-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8일 당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 연일 제기하는 사퇴 요구에 대해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일축. 유 원내대표는 청와대 측과의 접촉 여부에 관해서도 말을 아꼈음. 유 원내대표는 이날 지역구인 대구에서 서울역으로 상경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음. 그는 이번 주말에 친박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과 연락을 취했느냐는 질문에는 "따로 취한 것 없다"고 했지만, 청와대 측과의 접촉 여부에 대해 "그것은 얘기 못 하겠다"고 여지를 남겼음. 앞서 유 원내대표는 26일 "주말에 (청와대에) 자연스럽게 연락해보겠다"고 말한 바 있음. 한편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29일 경기 평택에서 열리는 현장최고위원회의나 친박계가 소집한 의총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측됨.

* 한민구 국방 "오는 10월 북한 전략적 도발 가능성"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8일 오는 10월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 등을 전후로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을 언급함. 한 장관은 이날 북한 동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언급. 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발사대 증축 공사가 아직 완공되지 않았다"면서 "10월 전까지는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략적 수준의 도발이 있다면 10월 당 창건 기념일을 전후로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함.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 노동당 창건 70주년에 맞춰 장거리 미사일 실험으로 의심되는 '인공위성' 발사 준비를 지시했다는 외신 보도를 신빙성 있게 판단하는 것.

◆눈에 띈 기사

* [르포]'메르스 직격탄' 관광버스 기사들 "3주째 수입 無, 대출로 생활"
- 메르스로 인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의 관광이 뚝 끊겨 관광버스 운전기사들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이들은 3주째 돈을 벌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부분의 관광버스 기사들은 법인 회사 소속이 아니어서 정부의 지원도 받지 못해 속만 끓이고 있는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

* [재테크다이어리]변동이냐, 고정이냐…"금리선택 정답없소?"
- 한은이 6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50%로 낮추고 2.6%대의 안심전환대출상품까지 나오면서 변동금리로 갈아탈지 고정금리를 유지해야 할지 대출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는 어떻게 결정이 되며 요즘같은 시기에는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지 살펴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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