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4일 중국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48% 상승한 4690.15, 선전종합지수는 1.73% 오른 2822.73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는 기업공개(IPO) 물량 부담 탓에 13%나 미끄러지며 주간 낙폭 기준 2008년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그러나 이번 주 이틀 연속 반등에 성공하며 지난주의 악몽에서 깨어나는 모습이다.


화뎬전력과 화넝국제가 모두 10% 상승하며 유틸리티 업종의 강한 상승세를 견인했다. 페트로차이나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예상보다 좋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며 주가가 2.87% 올랐다. 중국석유화공은 맥쿼리증권이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주가가 4%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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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별로는 공상은행(0.77%), 건설은행(3%), 중국은행(1.69%), 농업은행(1.35%), 중국생명보험(0.09%) 등이 상승했다.


상하이 소재 선완홍위안 증권의 게리 알퐁소 트레이더는 "주식시장이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되살아나고 있다"면서 "지난주 주식시장에서 IPO 때문에 묶였던 자금도 대부분 풀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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