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 맞아 본사 임직원 참여…1인당 1만원씩 적립해 물 부족 국가 지원
오비맥주는 올해 환경 캠페인의 주제를 물로 정하고 프레데리코프레이레 사장을 비롯해 본사임직원 1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우면산 일대에서 '만원의 행복, 물 사랑 걷기(Walk for Water)'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맥주의 핵심 원료이자 생명과 건강의 필수 요소인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세계적인 물 부족 현상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연말까지 개발도상국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직접 체험하고 참석자들의 숫자만큼 기금을 적립해 물 부족 국가에 기부하는 자선 행사인 만원의 행복, 물 사랑 걷기 캠페인을 펼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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