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나주환 활약 SK도 3연패 벗어나…삼성·넥센도 1승씩 추가

프로야구 LG 외야수 김용의[사진=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LG 외야수 김용의[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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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LG가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장단 18안타를 집중시키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내야수 박진만(38)과 나주환(30) 등이 맹활약한 SK도 3연패를 탈출했고, 삼성과 넥센도 각각 1승을 더했다.


LG는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8-5로 앞선 8회초 강우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2승 1무 30패를 기록, 단독 9위를 유지했다.

타선에서 김용의(29)가 5타수 3안타 5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오지환(25)과 이병규(31·등번호 7번)도 각각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제 역할을 했다. LG의 선발타자 전원 안타는 올 시즌 열 개구단 통틀어 열네 번째이자 팀 첫 번째로 나왔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우규민(29)이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5실점(4자책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수원 경기에서는 SK가 kt를 20-6으로 대파하고 3연패를 탈출했다.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26승(1무 23패)째를 올렸고, 순위는 단독 5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박진만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 나주환이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SK는 올 시즌 열 개 구단 통틀어 다섯 번째이자 역대 139번째 선발타자 전원 득점을 기록하는 기쁨도 맛봤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김광현(26)이 4.1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어 등판한 전유수(28)가 1.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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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오른손투수 안지만[사진=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삼성 오른손투수 안지만[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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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구장에서는 삼성이 롯데를 13-7로 꺾고 4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전적 32승 20패를 기록한 삼성은 NC(30승 1무 20패)를 밀어내고 단독선두에 복귀했다. 역대 첫 통산 40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둔 이승엽(38)이 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고, 박한이(35)도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3득점으로 제 역할을 했다. 마운드에서는 네 번째 투수 안지만(31)이 1.2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역대 최초 통산 150홀드를 달성했다.


목동 경기에서는 넥센이 11회말 외야수 박헌도(28)의 끝내기 2루타로 한화에 8-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린 넥센은 정규리그 29승(1무 23패)째를 거둬 단독 4위를 지켰다. 박헌도가 끝내기안타 포함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브래드 스나이더(32)와 유한준(33)도 각각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3득점,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박헌도의 끝내기안타는 올 시즌 열 개구단 통틀어 스무 번째이자 역대 919번째, 개인 처음으로 나왔다. 마운드에서는 여섯 번째 투수 김대우(26)가 2이닝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1패)을 신고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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