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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손, 중국 본토 진출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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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신증권은 28일 제이에스티나 에 대해 올해는 중국 본토 진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현지 백화점 매출과 신규 라인업 제이에스티나 레드(화장품)의 매출이 본격화 되는 2016년 예상 EPS에 중국 소비주로서 PER 25배를 적용해 목표가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로만손 매출은 시계 수출을 제외하고 내수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하반기부터 중국 현지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중국 북경, 상해 명품 백화점에 입점하여 브랜드 인지도 확산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계 사업부 구조조정을 통한 적자폭 축소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03년에 런칭한 제이에스티나 브랜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제이에스트나 쥬얼리 매출비중은 50%로 로만손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며 14%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브랜드 런칭 이후 연평균 10%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2014년 면세점 매출액은 211억원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규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레드’ 편집샵도 올해 10개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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