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트베이직, “이에프씨 경영정상화에 주력”
이에프씨, 회생계획안 법원인가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 close 증권정보 093240 KOSPI 현재가 950 전일대비 17 등락률 -1.76% 거래량 785,096 전일가 967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고령화 시대 수요 폭증"…로봇에 꽂힌 교복 회사 형지엘리트, 中 로봇기업과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공동 개발 '교복 매출 정체' 돌파구 찾는 형지엘리트…10대 데이터로 K뷰티 공략 은 19일 이에프씨 인수작업이 법원 회생계획 인가로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경영정상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리트베이직은 종합패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적극 검토해왔다. 이에 법인회생절차를 밟던 이에프씨와 3월 유상증자 및 회사채 인수 포함 총 670억원 규모 인수계약을 맺고 관련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프씨는 에스콰이아·영에이지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 제화업체다. 국내 3대 제화업체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핸드백 등 잡화류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노비, 에스콰이아컬렉션 등 핸드백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바 있다.
에리트베이직 측은 “국내 대표적인 제화전문기업인 이에프씨는 최근 몇 년간 자금난을 겪으며 법정관리에 들어갔지만, 경기불황과 경영악화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 브랜드와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지난해에만 112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부동산 자산만도 6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알짜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시장에서 자리매김한 제화 및 잡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올 해부터는 모기업인 형지그룹과 함께 이에프씨의 경영정상화에 주력해 제화명가 브랜드로서 재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에리트베이직은 이번 이에프씨 인수를 통해 제화패션 우량브랜드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지속성장을 향한 성장동력을 장착하게 됐고, 모기업인 형지그룹과 함께 종합패션기업을 향한 밑그림을 완성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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