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안희정 충남도지사기 17일 “우리 나라에서 맏이가, 주인이 보이질 않는다”고 4·29재보선 전패 후 계속 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내홍을 질타했다.


안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많이 참는 사람, 가장 많이 양보하는 사람, 가장 많이 안으려 노력하는 사람, 이를 위해 자기 것을 다 내놓는 사람, 그 사람이 맏이고 주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다 제 집에 불을 지르더라도, 솔로몬 재판의 아기 배를 갈라서라도, 자기 몫만큼은 빼앗기지 않겠다는 사람들뿐”이라며 “국민이 좌절하고 절망하는 이유”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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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형제를 쫓아내려하면 안된다. 자기 집에 불을 지르는 행위를 하면 안된다”며 “상대를 적대시하는 종북몰이도, 국헌과 당헌 질서의 파괴도, 모두가 다 제 집에 불을 지르고 형제를 몰아내는 행위들”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대화하고 새 길들을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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