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비협조에 상임위별 일정 잡기 쉽지 않을 듯"

조해진 "野, 사실상 5월국회 끝난 듯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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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야당은 계속 본인들이 요구한 5월 국회는 '원포인트 국회'라고 주장하면서 어제 법안 3개, 결의안 2개 처리한 걸로 사실상 5월 국회가 끝난 듯이, 할일을 다한 듯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원내수석은 이날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인식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28일자 본회의에 맞춰서 각 상임위별로 전체회의 일정, 법안소위 일정을 잡아야 하는데 각 상임위에서 야당 측의 협조가 쉽지 않을 것 같은 걱정이 앞선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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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원내수석은 또 "여당 위원장과 간사들은 상임위별로 산적해 있는 법안들을 심사하기 위한 전체회의, 소위원회 일정을 빨리 잡아서 28일 본회의에는 시급한 민생법안을 최대한 많이 처리할 수 있도록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법안 처리는 여야와 국회가 국민에게 책임져야 할 의무이고 책무"라며 "협의의 대상은 될 수 있겠지만 협상의 대상, 힘 겨루기, 밀고 당기기 할 대상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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