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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분 동아원 김만곤 씨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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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분서 26년간 근무…노사 화합을 위한 노력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아원은 당진공장 생산직 직원 김만곤 씨가 6일 천안고용노동지청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5년 근로자의 날 전국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일자리 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며 기업경쟁력 제고와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근로자들을 발굴하고 치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988년 한국제분에 입사한 김 씨는 26년간 생산팀 공무파트와 노조위원장을 지내며 종업원들의 임금조건 개선과 고용안전 그리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전남 목포시의 삼학도관광 구역 개발 계획에 따른 공장 이전 시 회사와의 적극적인 협상으로, 당진공장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종업원 전원고용완료 등 근로자의 생계유지에 기여한 바가 컸다.

또한 2012년에는 제품생산성 향상과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교대제에서 3교대제로 전환 및 시행에 공헌했다
김 씨는 "제 일을 묵묵히 했을 뿐인데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과 근로자의 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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