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Y볼루션, 한정판매 스쿠터 초도물량 완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은 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 'Y볼루션(Y·Volution)' 독점판매 기념으로 진행한 Y볼루션 리미티드 패키지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에서 판매된 이번 Y볼루션 리미티드 패키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예상보다 많은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다운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으로 Y볼루션 리미티드 패키지 1차 물량이 전량 매진됐으며 추가 구입처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 측은 어린이날 선물로 킥보드 제품구매가 증가, 7월 정식 론칭을 앞두고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Y볼루션 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기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Y볼루션 리미티드 패키지는 처음인 아이도 쉽게 탈 수 있는 실내외 겸용 스쿠터 'Y글라이더 디럭스(Y-Glider Deluxe)'와 붕붕카에서 스쿠터까지 3단계로 변신하는 3~5세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스쿠터 'Y글라이더 3in1(Y-Glider 3in1)'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 해당 제품 구입 시 Y볼루션 구입 넘버와 아이 이름을 새긴 ‘개인별 스쿠터 번호판’과 ‘스쿠터 벨’ 등을 특별 사은품으로 추가 증정했다.

이번 Y볼루션 리미티드 패키지 제품은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G9, 롯데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일한 혜택으로 추가구입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제로투세븐이 국내 독점 론칭한 Y볼루션(YㆍVolution)은 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로 유아용 2011년 영국 베스트 셀러 완구로 선정된 'Y플리커', 'Y글라이더(스쿠터)', '밸런스 바이크' 등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유아에서 성인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