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SK C&C, 합병 기대감에 동반 강세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01 15:30 기준 와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425,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231,138 전일가 425,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최태원 "엔비디아 전략 카피해야…AI 성공 공식은 속도·규모·보안"(종합) 가 합병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28분 현재 SK는 전일보다 7500원(4.31%) 오른 1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 C&C도 전일보다 1만500원(4.54%) 상승한 24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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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SK C&C는 SK와 합병을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보통주 기준 1대 0.74이다. SK C&C가 신주를 발행해 SK주식과 교환하는 흡수 합병 방식이다. 합병 예정일은 오는 8월1일, 신주 상장일은 8월17일이다.
SK C&C는 총 6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60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 C&C가 SK와 합병한 것은 주주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이라며 "SK C&C는 향후 사업지주회사로서 성장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SK의 순자산가치(NAV)는 그동안 지배 구조 할인이 반영됐는데 현재 시총 8조2000억원은 NAV 13조6000억원 대비 약 40% 할인을 받고 있는 것"이라며 "합병 이후 NAV 할인률은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에 대해 "합병성사 여부와 상관없이 보유하는 전략을 추천한다"며 "이는 합병전까지 주가가 하락해도 주주는 반대매수청구권을 통해 현재의 주가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설령 합병이 무산돼도 현재의 밸류에이션(순자산 대비 할인율 53%, 5년평균 할인율 49%)에는 합병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반영돼 있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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