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제시, 유재석에 "MC나 똑바로 해"…'위험한 다섯 신부'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제시가 '런닝맨'에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제시, 김유리, 서예지, 초아, 장도연이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다섯 명의 여자 게스트들은 '위험한 신부'로 등장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결혼에 대해 찬성 반대로 나뉘어 미션을 해결했다.

이날 장도연은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화제가 됐던 제시의 대사인 "잠깐만요 저 할 말 있어요"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시는 유재석과 입담대결에서 "런닝맨 나오면 안돼"라는 말을 듣고 "MC나 똑바로 해"라고 답해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예능대세 특집으로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가 출연해 핫 플레이스 탐방 퍼레이드를 펼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