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참여 꽃나무 심기 행사로 웃음꽃 활짝

순천시는 17일 ‘우리 동네 자투리땅 내 집 정원처럼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동네정원 만들기 행사’를 조례 주공1·2차 아파트에서 실시했다.

"조례 주공 1·2차 아파트 동네정원 만들기 행사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17일 ‘우리 동네 자투리땅 내 집 정원처럼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동네정원 만들기 행사’를 조례 주공1·2차 아파트에서 실시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조례동 주민 60여명, 공무원 10여명이 꽃나무 2,000여주 초화류 1,200포트, 꽃박스 15개 등을 식재해 동네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환경개선 의식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동네를 아름답게 만든다는 기쁨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참여했으며 정원문화 분위기 확산 및 환경개선 의식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천식 순천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시민참여 꽃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정원의 도시를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는 동시에 점진적으로 정원 문화를 확대해 정원의 도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도시로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