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에 돌입한 계열사 동부메탈의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동부메탈은 김준기 대표이사가 지난달 29일부로 대표이사직에서 물어났다고 15일 공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그룹 회장으로서 워크아웃에 들어간 계열사의 대표이사 직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퇴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공식직함은 동부대우전자 대표이사직만 유지하게 됐다.
동부메탈 대표이사는 곽원렬 사장이 맡는다. 사외이사는 황경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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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 선임됐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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