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도요타 자동차가 지난 2013년 중단했던 공장 신설을 재개했다. 중국 광저우와 멕시코 과나후아토에 각각 공장을 짓고, 연간 30만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요타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장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오는 2019년부터 가동되는 멕시코 공장에서는 북미 주력차량인 '코롤라'를 주로 생산한다. 연간 생산능력은 20만대다.


중국은 현지기업인 광저우 자동차그룹과 합작, 2017년 말부터 연 10만대 규모로 소형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요타의 중국 내 생산능력은 연 110만대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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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북미의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성장했다. 지난해 중국의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며, 미국은 6% 증가했다.


도요타는 수요둔화와 수익 악화로 인해 지난 2013년 공장 신설을 중단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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