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김기태 감독[사진 제공=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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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KIA 김기태 감독(45)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조치됐다.


김 감독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원정경기 팀이 5-2로 앞선 7회말 1사 1루에서 LG 1루 주자 문선재(24)가 KIA 선발투수 양현종(27)의 견제 때 2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은 것을 두고 2루심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문선재는 양현종의 견제가 1루를 향하는 사이 2루로 뛰다가 KIA 유격수 강한울(29)의 태그를 피해 2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김 감독은 문선재가 주루라인을 벗어나(쓰리피트 아웃) 태그를 피했는데 심판부가 이를 인정하지 않은 점을 거세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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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아웃을 나온 김 감독은 2루 베이스까지 이동해 항의했고, 항의 과정에서는 바닥에 몸을 눕혀 상황을 재연하는 모습도 보였다. 막바지에는 항의 차원에서 문선재의 동선을 나타내기 위해 자신의 모자를 2루 주위에 뒀고, 심판부는 이후 항의시간이 5분을 넘어 퇴장을 명했다. 올 시즌 감독이 경기 도중 퇴장 조치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경기는 8회말 LG의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KIA가 5-2로 석 점을 앞서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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