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동민 측,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사과방법 고민 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동민.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장동민.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장동민의 과거 여성비하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과방법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지난해 논란이 있었을 때 사과를 했던 부분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불쾌함을 느낀다면 계속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주말에 벌어진 일이라 아직 내부적인 의견 조율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똑같이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세부적인 입장은 오늘이 지나야 구체화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해 방송된 팟캐스트 라디오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유세윤, 유상무와 이야기를 나누며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 안 된다" 등의 발언으로 빈축을 샀다. 이에 장동민은 즉각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최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논란이 재점화됐다.

MBC '무한도전'은 10주년 기획 중 하나로 제6의 멤버를 선정하기 위한 '무도 식스맨 특집'을 진행, 장동민을 유력한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