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뻥튀기경찰관 포돌이와 포순이가 기아 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 나타났다.
이들은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 초·중·고 등 약 40 여개의 학교를 찾아가 등교를 하는 학생들에게 매일 튀겨온 약 2000장의 뻥튀기를 나눠주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유명세를 틈타 광주가 홈 구장인 기아야구단의 11번째 우승 기원을 위해 포돌이와 포순이 탈을 쓰고 학교전담경찰관이 이날 시구와 시타를 했던 것.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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