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 경찰관이 기아타이거즈 응원하러 야구장으로

[아시아경제 박선강]

요즘 SNS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뻥튀기경찰관 포돌이와 포순이가 기아 챔피언스필드 야구장을 찾아 기아야구단의 11번째 우승 기원을 위해 시구와 시타를 했다.

요즘 SNS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뻥튀기경찰관 포돌이와 포순이가 기아 챔피언스필드 야구장을 찾아 기아야구단의 11번째 우승 기원을 위해 시구와 시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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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뻥튀기경찰관 포돌이와 포순이가 기아 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 나타났다.이들은 다름 아닌 광주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이들은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 초·중·고 등 약 40 여개의 학교를 찾아가 등교를 하는 학생들에게 매일 튀겨온 약 2000장의 뻥튀기를 나눠주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유명세를 틈타 광주가 홈 구장인 기아야구단의 11번째 우승 기원을 위해 포돌이와 포순이 탈을 쓰고 학교전담경찰관이 이날 시구와 시타를 했던 것. 어깨띠에 ‘학교폭력 날려버려! 기아 V11’이라고 적힌 문구는 기아타이거즈의 11번째 우승 기원과 함께 전국 모든 학교의 학교폭력이 사라지기를 기원하는 간절함이 담겨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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