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타벅스가 일반 시민에게 텀블러 5000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8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의 연중 환경 캠페인인 '서울, 꽃으로 피다'에 동참해 다회용컵 사용과 자원 재활용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사용한 일회용컵과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꽃화분도 무료로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서울광장에 커피찌꺼기로 만든 대형 작품을 전시하고 커피 퇴비와 축산사료, 활성탄으로 사용되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방안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2013년부터 진행된 서울시의 연중 환경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에 3년 연속 동참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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