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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 서리피해 줄이자”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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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서리발생 기상조건때 배 재배 2,400여 농가에 신속히 SMS문자 발송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배 개화기를 앞두고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배농가의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올해 배꽃 만개 예상일을 4월 10일로 설정, 전·후 5일간인 4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11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시는 기상청 기상데이터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서리 발생 기상조건이 발생하면 관내 배 재배 2,400여 농가에 신속히 SMS문자를 발송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기술지원단을 구성해 미세살수법, 연소법, 방상팬 활용 등을 통한 피해방지 대책에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착과 결실로 농가소득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종권 배기술지원과장은 “전국 배주산지의 명성에 걸 맞는 고품질배 생산은 물론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착과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재해로 인한 피해농가의 재해보험 청구의 객관적 자료 활용과 병해충 발생 예측 정보 제공을 위해 농업기상관측소를 설치 자동기상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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