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은 2007년 UN(국제연합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의됐다.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서울시예비사회적기업 오티스타(AutiSTAR)는 교보문고·핫트랙스와 함께 자폐인이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특별전시회 '자폐인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연다.
행사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선큰가든 및 도로공원행사장에서 열린다. 행사장 일대에는 자폐인이 그린 그림 약 50점이 전시되고 관련 서적 30종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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