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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 손자 손녀가 돼 드릴께요”

최종수정 2015.03.26 11:12 기사입력 2015.03.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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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광산·하남중학생 35명이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주민센터에서 ‘홀몸어르신 돌봄 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5일 광산·하남중학생 35명이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주민센터에서 ‘홀몸어르신 돌봄 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광산중·하남중 학생들, ‘홀몸어르신 돌봄 봉사단’출범시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25일 광산·하남중학생 35명이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주민센터에서 ‘홀몸어르신 돌봄 봉사단’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2012년부터 ‘동 복지기능 강화 시범사업’의 하나로 이어오고 있는 이 봉사단 구성은 홀몸 어르신들 보호망을 구축과 함께 청소년-어르신 세대 통합을 위한 것.

봉사단에 참가하는 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푸드뱅크’에서 마련한 간식을 들고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손자·손녀처럼 작은 심부름은 물론 말벗도 해주는 활동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하남중 3학년 봉사단원 김진(16) 군은 “말벗이 되는 것만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힘을 줄 수 있다는 말에 참가하게 됐다”며 “꾸준한 활동으로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이어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양혜정 교육코디네이터는 ‘어르신을 대하는 태도와 자원봉사의 의미’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강연했다.

우산동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은 경험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면서 좋은 관계를 맺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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