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Km에 5개 정거장 설치되고 동탄서 강남 삼성까지 20분만에 주파가능한 광역급행철도 건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1조5500억원이 투입되는 삼성~동탄 구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건설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고시했다. 도는 GTX 건설 사업에 대한 법적근거가 마련됐다며 반색하고 있다.

고시 기본계획을 보면 삼성~동탄 GTX는 서울 8.2Km와 경기도 31.3Km 등 총 39.5Km로, 1조5547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예산은 ▲동탄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비 8000억원 ▲국비 5283억원 ▲경기도 1417억원 ▲서울 847억원 등을 통해 조달된다. 정거장은 동탄, 용인, 성남, 수서, 삼성 등 5개소에 건설된다.


삼성~동탄 구간의 개통 시기는 2021년이다. 삼성~동탄 구간이 개통되면 최고속도 180km/h이상의 열차 투입이 가능해 동탄에서 서울 삼성까지 20분이면 도달 할 수 있다. 또 2022년 일산까지 개통되면 GTX로 인한 수도권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상교 도 철도국장은 "삼성~동탄 GTX 건설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산~삼성 구간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동탄 GTX는 경기도민들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09년 경기도가 동탄~삼성~일산(킨텍스)을 잇는 GTX 노선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삼성~동탄구간 GTX건설을 위해 국비 1158억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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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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