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베트남에서 열린 '연날리기 축제' 행사에서 대형 연줄에 발이 걸린 5살짜리 어린이가 하늘로 끌려 올라갔다가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연과 함께 하늘에 떠 있는 닷의 모습에 놀란 구경꾼들은 비명을 지르며 연을 내리라고 소리쳤지만 엉킨 연줄이 풀리면서 닷은 약 18m 높이에서 추락했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닷은 병원으로 이송되는 구급차 안에서 결국 사망했다.
이 어린이는 해변가에서 음료수를 파는 자신의 어머니를 돕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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