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당의 정치참여 애플리케이션(앱) 명칭 공모전을 홍보하는 동영상에서 '로봇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16일 공개된 홍보 동영상의 등장인물은 평범한 시민 김소통(가명)씨와 김 대표다. 여의도 한강공원 둔치에 앉아 컵라면을 먹던 김씨는 정치권에서 저마다 강조하는 소통 구호를 두고 "어디 얘기할 데가 있어야 얘기를 하지"라고 투덜댄다. 그러자 김 대표가 트렌치코트를 바람에 날리며 등장해 김씨에게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라고 말을 건다.

김 대표는 동영상 마지막에 김씨와 시소를 타면서 특유의 사투리로 "니 이름이 뭐꼬"라고 묻는다. 소통을 위한 앱 명칭을 공모한다는 중의적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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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은 정치참여 앱 명칭 공모전을 16일부터 23일까지 당 홈페이지(www.saenuriparty.kr)에서 진행한다. 수상작은 오는 30일 발표된다.

현재 개발 중인 새누리당 정치참여 앱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이나 당원 인증을 거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앱에는 여론조사, 토론, 당 관련 정보 제공, 당원 특화서비스(지역 게시판) 등의 기능이 담겼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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