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다도해의 대표적 명산인 전남 신안군 비금도 선왕산에서 ‘제3회 선왕산 전국 섬 등산대회’가 4월 25일 열린다.

이번 등산대회는 비금면 죽림리 상암 주차장을 출발해 그림산 정상~죽치 우실재~선왕산 정상~하트해변까지 5㎞ 구간을 등반한다. 예상 소요시간은 3~4시간.


목포에서 먼 바다로 나가는 관문이기도 한 비금도는 섬초와 천일염으로 유명하며 프로바둑기사 이세돌의 고향이기도 하다.

식전행사로 주민들의 농악놀이와 난타 팀의 공연이 열린다. 또 등산대회가 끝나면 시금치 캐기, 막걸리 시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비금도에서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내월우실’과 발자국이 남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모래로 유명한 ‘명사십리 해수욕장’, 이세돌 기념관 등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산행 도착지점인 ‘하트해변’은 KBS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신혼부부들의 필수 여행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국관광협회가 선정한 ‘가고 싶은 해수욕장', ‘대한민국 베스트 촬영지 55선’ 등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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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안군 홈페이지(www.shinan.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우편 및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접수료를 송금해야만 등록이 완료되며 등록한 참가자에게는 왕복 뱃삯이 20% 할인된다.


군 관계자는 “선왕산은 수도권 등산 애호가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다도해의 대표적인 명산"이라며 “매년 등반대회를 열어 전국적인 등산대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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