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티타임이 필요한 시간대 선별…9AM, 3PM, 10PM 세가지 테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모레퍼시픽 은 5일 차 브랜드 '오설록'의 허브 블렌딩티 '티어클락(TEA O’CLOK)'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53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62회째를 맞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공정성과 독립성, 신뢰성을 인정받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미국의 IDEA와 독일의 레드닷과 더불어 디자인 어워드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다.
하루 중 티타임이 필요한 시간대를 선별하여 9AM, 3PM, 10PM으로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먼저 ‘오설록 티어클락 9AM’은 히비스커스에 자몽향이 섞인 차로 출근시간대의 무기력함과 피곤함을 깨워 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제공한다는 컨셉이다.‘오설록 티어클락 3PM’은 상쾌한 페퍼민트와 달콤한 초코가 어우러져 나른한 오후에 생기를 불어 넣는 제품이다. ‘오설록 티어클락 10PM’은 캐모마일에 각 종 허브가 섞여 자기 전 하루의 편안한 마무리를 위해 마시면 좋다.
오설록의 브랜드 매니저 문규성 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오설록의 디자인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맛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우수성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더 세련된 디자인, 더 좋은 질의 제품으로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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