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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드레스 색깔 논쟁 '파검 vs 흰골', 이 드레스는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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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색깔, 당신의 눈엔 어떻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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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드레스 색깔 논쟁 '파검 vs 흰골', 이 드레스는 얼마일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온 한 드레스 사진의 색깔 논란이 뜨겁다.

파란색 바탕에 검은줄이 있다고 주장하는 측과 하얀색 바탕에 금색 줄무늬 라고 주장하는 측으로 갈리는 것.

다수의 해외 매체들도 색깔 논쟁을 보도했다. 버즈피드에서 진행 중인 투표에서는 '흰색과 금색'이라는 의견이 74%, '파란색과 검은색' 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26%로 나타났다.
이에 포토샵의 개발사인 어도비사에서도 드레스의 컬러를 스포이드 툴을 이용해 찍어 웹 컬러번호를 제시, 해당 드레스가 파란색과 검은색이고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하기도 했다.

난데없는 색깔 논쟁으로 드레스 판매 사이트는 톡톡한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 업체는 "우리 홈페이지에서 당신은 이 드레스를 77달러(한화 약 7만5000원)에 살 수 있어요!"라고 광고에 활용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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