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코감기에도 폭발적인 '샤우팅'…"완벽한 무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소찬휘가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서 좋지 못한 컨디션에도 폭발적인 고음을 소화하며 투혼을 발휘했다.
소찬휘는 경연을 앞두고 "오늘 제가 코감기에요. 그래서 고음 뽑는데 있어서 막히니까 그게 조금"이라고 걱정했지만 "오늘 선곡한 곡에 제가 내지 못하는 음정이 4-5군데 들어가 있어요"라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무대에 올라가는 순간까지 코감기 때문에 괴로워했지만, 소찬휘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고음의 샤우팅까지 소화했다.
특히 소찬휘의 무대를 본 가수들은 일제히 "어디가 감기 걸렸다는 거에요?"라고 반문하며 "완벽한 무대였어요"라고 탄성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소찬휘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소찬휘의 투혼이 빛나는 '나가수3'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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