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을 예방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주사제에 백신 용액이 들어있는 '실린지' 형태와 유리병에 담겨있는 백신 용액을 주사제로 옮겨 사용하는 '바이알' 방식이 있다.
일양약품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이 가능한 ‘EU-GMP’급의 백신공장을 통해 성인과 유아를 위한 독감백신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두 번째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백신 임상시험도 진행중이다.
또 백신 원액을 수입하여 완제 충진하는 국내 백신시장에서 백신의 원액까지 생산하는 국내 2개 업체 중 하나다.
한편, 일양약품은 오는 25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열리는 올해 하반기 유행할 독감백신 균주 발표 현장에 참석한다는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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