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상 4층 35개동, 646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6㎡형이 96가구, 84㎡형이 550가구다.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테라스 평면과 복층 특화평면이 도입된 단지다. 1층은 전용 테라스로, 4층은 복층형 테라스로 조성된다. 테라스하우스는 모두 290가구다.
76형이나 84A형 대부분이 거실과 방 3개를 전면에 위치시킨 4베이(Bay) 설계다. 채광ㆍ환기성이 좋고 실사용 면적을 늘리는 데도 유리하다. 발코니를 넓히면 보조주방에 따로 수납공간을 둘 수 있다. 집 밖에는 2.8~3.3㎡ 정도의 실외오픈형 알파공간이 있어 자전거나 유모차, 텐트 등 집 안에 보관하기 쉽지 않은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거실 앞쪽에 동체 감지기와 적외선 감지기를 둬 외부보안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놀이터나 지하주차장에는 비상콜 버튼을, 놀이터나 거실 앞쪽에는 CCTV가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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