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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사장, 신한은행장 후보 내정…내달 주총서 최종 선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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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위 "자산운용회사, 글로벌 사업 추진 경험 등 신한은행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

조용병 신한은행장 후보 내정자

조용병 신한은행장 후보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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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금융지주는 24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개최된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에서 조용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을 2년 임기의 신한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자경위는 이달 초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개인사정으로 임기만료 후 퇴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그간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해 자회사 경영승계계획에 따른 은행장 후보 추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조용병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은행에서 인사부장, 기획부장, 뉴욕지점장을 거쳐, 임원 승진 후에는 글로벌 사업, 경영지원, 리테일 영업추진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사장직은 2013년 1월부터 맡았다.

자경위는 "조용병 사장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금융업에 대한 통찰력, 업무 추진력과 조직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경위는 "특히 저금리, 저성장 시대를 맞아 조용병 내정자의 자산운용회사 경험과 글로벌 사업 추진 경험이 은행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했다.
자경위에서 추천된 조용병 내정자는 신한은행 이사회와 주총을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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