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뒤덮인 한국…중금속 해독하려면 '수분·비타민C' 필수
황사 배출엔 삼겹살보다 감귤류 등 비타민C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최악의 중국발 중금속 황사가 전국을 뒤덮으며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흔히 몸 속 황사를 제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름진 삼겹살을 즐겨 찾지만, 황사 해독에는 무엇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분은 체내 중금속의 혈중 농도를 낮추고 소변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유자, 자몽, 오렌지, 귤 등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까지 더하면 황사와 미세먼지 잡는데 효과적이다. 비타민 C와 구연산은 염증반응을 억제해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건강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피로회복을 도와준다.
이에 커피전문점에서도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류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최악의 황사지수를 보였던 어제 하루 유자차와 자몽, 레몬이 들어간 음료군이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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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유자차는 단위 농협과 제휴해 생산하는 우리 농산물 메뉴의 한 종류로 고흥 농협에서 생산한 우리 유자를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과육을 듬뿍 넣어 달콤쌉싸름한 맛과 부드러운 향이 일품이다. 자몽과 레몬을 재료로 한 자몽후레쉬티와 레몬후레쉬티 역시 특유의 상큼한 맛 덕분에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탐앤탐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비타민C는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기침을 삭이는데도 좋다. 또한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에도 탁월하다”며 “황사 및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테이크아웃보다는 커피전문점 내부나 사무실에서 상큼한 과일티를 즐기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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