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2월 기업신뢰지수 106.8…전월比 0.1P↑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독일의 경제연구소 이포(IFO)는 2월 기업신뢰지수가 106.8을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기록인 106.7보다 0.1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그러나 전망치인 107.7보다는 0.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독일의 기업신뢰지수는 지난해 12월 반등에 성공,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6개월간 경제 전망은 102.5를 기록해 지난달의 102.0보다 개선됐다. 반면에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는 지난달의 111.7에서 이번 달엔 111.3으로 약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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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O에 따르면 독일의 수출은 여전히 호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도 장기 평균치를 웃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가 지난해 3분기 이후 회복세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IFO 기업신뢰지수는 매월 70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집계되며 향후 6개월간 기업 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10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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