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서아프리카에서 유행 중인 에볼라 바이러스를 막기위해 파견된 해외긴급구호대 2진이 시에라리온에서 4주간 의료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출국한 민간과 군의사, 간호사 등 9명으로 구성된 구호대 2진은 발열 등 에볼라 감염 의심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시에라리온 출국 검역을 통과했다. 이들은 3주간 격리관찰 기간이 지난 뒤 일상으로 복귀한다.

구호대는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부근 가더리치(Goderich) 지역의 에볼라 치료소에서 이탈리아와 남아공, 세르비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의료진과 함께 활동했다. 우리나라 의료진들은 에볼라 환자의 증상을 치료하고 혈액검사를 위한 혈액 채취와 약물 처방 등의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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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료대 지원업무를 위해 함께 파견된 외교부와 코이카 직원 2명 등 지원대 2진은 에볼라 환자와 접촉하지 않은 만큼 격리 관찰 기간 없이 일상에 복귀한다. 다만 21일간 발열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을 받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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