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16일 자사 내비게이션 아이나비의 빅데이터와 공공의 교통정보를 융합한 '민관합동 설 명절 교통상황 분석정보'를 발표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우회도로를 공개했다.
또 영동고속도로 서창JC에서 원주IC가 막힐 경우는 서울외곽순환도로→42번국도 순으로 이용하면 1시간 27분을, 중부고속도로 하남JC에서 서청주IC가 막힐 경우는 45번국도→17번국도 순으로 이용하면 50분을 단축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에어'를 통해 일평균 2만3000시간의 주행정보와 검색기록을 수집, 최적의 교통 패턴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사용자들에게 내비게이션 길 안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특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20~30명의 직원들로 비상대응조직을 구성, 실시간 교통정보 등 각종 서비스 모니터링과 긴급 장애 처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연휴 기간 동안 IT 장비 등의 인프라 모니터링과 교통정보 등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 고객과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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