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우미건설이 3월 동탄2신도시에서 주상복합단지 '동탄 린스트라우스 1차'를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 상업·업무지역이자 KTX 복합역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이다. 백화점 등 상업·업무·문화시설이 함께 개발돼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C-12블록은 내년 개통 예정인 KTX 동탄역과 가깝고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내년에 서울 수서~신평택 구간이 개통되면 KTX동탄역에서 서울 수서까지 이동시간이 12분으로 줄어든다. 또한 2020년에는 동탄~일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도 개통될 예정이다. 도로망은 기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2021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향후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카페 린 등을 비롯해 파티를 열거나 손님을 편히 맞을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첨단 원격제어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시스템 등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상업시설은 지상 1~3층에 대규모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4층부터 오피스텔과 함께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각 실에는 인덕션,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 비데 등 다양한 옵션이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우미건설은 올해 9월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서 총 125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동탄 린스트라우스 2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문의 1588-9707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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